본문 바로가기
사설/남자의 기술들

직장생활 팁

by 92hongking 2018. 3. 15.
300x250

상사의 잘못을 지적하는 요령



당신이 아무 생각 없이 로봇처럼 몸만 움직이라고 회사에서 월급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의견이나견해 역시 고용주가 급여를 지불하는 이쥬 중에 하나이며, 또한 리더십과 즉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저 단순하게 권위에 저항하는 방식은 곤란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대안이 없는 반대는 내맽지 않는 게 낫다. 가능한 공개적인 회의석상에서 비판을 가하는 것보다는 메모나 이메일을 이용해서 잘못이나 실수를 조심스럽게 짖거하고, 언제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의향이 있음을 밝혀야 한다. 

면박의 경우 부하직원에게도 증오를 키우는 동기가 되는데, 하물며 상사의 경우는 어떠하겠는가? 일대일로 조용하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부나 비열함과 경쟁하는 방법은?

아부에 능하고 도무지 신뢰할 여지라고는 조금도 없는 사람이 승진의 기회를 잡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 조직에서 다 그렇듯 남을 배려하는 태도가 늘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현실에 맞서 싸워야 한다. 상사가 어째서 비열한 사람을 그렇게 옹호하는지 라이벌의 장점을 알아야 한다. 비열한 성격과는 달리 숫자에 강해서 상사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옹졸한 성격일지라도 컴퓨터를 잘 다루거나 언어감각이 뛰어난 인재일 수도 있다. 

그도 아니면 패션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어서 상사의 모자란 패션 감각을 채워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이런 사람의 단점에 집중하면 안 된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회사에 위기가 닥쳤을 때 당신의 능력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의 장점을 흡수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적 네트워크 확장하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 인맥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단순히 머리 수를 늘리라는 말이 아니다. 조언을 하고, 승진 등의 경사에는 축하를 아끼지 않으면서 항상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 사람이 주변에 있구나 하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인터넷 관계에만 얽매여서도 곤란하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구식 방법이라고 무조건 무시하면 안 된다. 인맥과 관련된 모임이나 조직이 있다면 참여해서 행사를 기획하면서 자발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회사 동료들과 술자리를 만들거나 아웃도어 활동 모임을 꾸려보자. 특히 같은 업종의 다른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시하면 안 된다. 이직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 역시 인맥이다. 

당연히 만남에서는 명함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이런 활동은 사람들의 얼굴을 익히고 익숙한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대놓고 비즈니스 관계만을 모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곤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