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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부화재의 리스크 관리

by 92hongking 2017.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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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의 CRO, 리스크 관리에 대하여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위험과 위험관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Risk란 손해발생 가능성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확률이라는 의미와는 다르게 보험회사에서는 불확실성을 의미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Hazard, Lose, Peril 등을 통틀어 의미한다. 여기서 Hazard, 위태라는 것은 사고발생 가능성에 대한 원인을 찾는데, 여기에는 Physical hazard(실체적 위태), Moral Hazard(도덕적 위태), Morale hazard(정신적 위태) 등의 3가지로 나뉜다. 최근 도덕적 헤이에 대한 것으로 보험회사의 손실이 누적되고 있고 이는 곧 보험료의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Peril, 즉 사고는 위험의 현실화가 손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여기에는 담보손인과, 면책손인, 비담보손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Lose, 손해는 사고발생의 결과이벼 여기에는 손실, 손상, 훼손, 일실, 상실, 멸실, 감소 등을 뜻한다. 손해는 재산손해(직접손해, 간접손해), 책임손해(불법행위 책임, 채무불이행책임), 수익(상실)손해(휴, 폐업손해, 성실수익액), 비용손해(일상생활 비용, 기업활동 비용), 인적손해(장애, 사망, 실직 등으로 인한 손해)등의 5가지의 손해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서 인적손해는 국가에서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으로 보장하는 형태를 띄고 있기도 한다. 한국의 노년준비가 불완전한 형태로 진행되어 노후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험회사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로 나뉘는데 손해보험은 자동차, 화재 등 재물에 대한 보험을 의미하며 생명보험은 인보험으로 생명, 질병 등에 대한 보험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보험시장은 손해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한국은 생명보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생명보험에 대한 경영이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성향을 띄는데 이는 과거 보험상품의 보장금리가 15% 이상 계약되어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최근의 저금리 기조가 과거의 높은 보장, 확정금리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은 손해보험사의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다. 보험산업은 위험을 담보하는 경제제도로 미래형 산업으로 보고있다. 산업이 고도화 되고 첨단화 될수록 신종위험이 발생하고 담보할 위험이 증가한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보험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실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보험산업은 사라질 수 없는 업종이라 볼 수 있다. 

위험관리와 보험이라는 측면에서 Risk 관리를 살펴보면 위험을 발견하면 그 위험에 대한 빈도와 심도를 분석하여 최소비용으로 손실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그것을 의미한다. 최근 도심의 교통사고의 추세는 큰 사고 보다는 자량밀집과 정체로 인한 작은사고와 잦은 빈도가 그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도심외곽으로 갈수록 사고의 규모가 커지고 빈도가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지역적인 특성을 통한 리스크 관리라 볼 수 있겠다. 위험을 대하는 리스크 관리의 자세는 분석과 그 평가로 나뉜다. 우선 위험빈도와 위험심도를 분석하여 연간 예상손해액을 추정하고 그 추정액의 상한과 하한을 추정하여 구간을 설정한다 이 후에 이 추정액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위험을 관리하게 된다. 

보험은 우발적인 동질의 위험을 갖고 있는 다수인이 위험단체를 구성하고 그 단체의 구성원이 일정한 기금을 각출, 기금을 형성하여 우연한 사고를 당한 구성원에게 재산적 급여를 함으로 경제적 불안을 제거하고자 하는 경제 제도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다수의 동질적 위험이란 보험회사의 기본 원칙으로 대수의 법칙을 적용하여 보험료를 산출하게 된다. 이질적인 위험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면 유지하는 비용과 상품의 종류가 끝도없이 늘어나게 되어 존립을 위협할 것이다. 또한 우연발생적인 위험만을 다루게 된다. 자연발생적인 위험만을 다루며 고의적인 위험은 제외하게 된다. 측정 가능한 손해들을 다루게 되며 손해의 크기가 무한대가 아닌 일정 크기로 한정 되어있다. 이는 전쟁, 혁명, 홍수, 태풍, 해일 등 어마어마한 크기 등의 손해는 면책사항으로 제외하게 된다. 또한 확률적으로 측정 가능한 위험에 대하여 다루며 회사의 운영을 위해 보험료의 시장성을 평가하여 다루게 된다. 위험의 크기가 시장성보다 크다면 보험을 운영할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위험은 보험의 본질로 위험이 없다면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다. 사고발생의 가능성과 손해발생의 가능성을 평가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보험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리스크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첫번째로는 금리, 주가, 환율 등으로 인한 자산가치의 변동을 관리하는 시장리스크, 거래상대방의 경영상태 악화, 신용도 하락 또는 채무 불이행 등의 신용리스크, 금리변동에 따른 자산/부채의 미스 매칭 리스크를 관리하는 금리리스크, 보험가격리스크와 준비금리스크를 관리하는 보험리스크, 이를 운용하는데 있어 운용리스크로 분류가 된다.

보험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한 개씩은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상품이다. 4차산업혁명 등 새로운 산업군이 발생하면서 그에 따라 새로운 위험도 같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러한 새로운 위험의 생성은 보험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판단된다. 보험사에서 가장 중요한 직무를 꼽자면 리스크 관리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위험에 대한 크기를 측정하여 적합한 보험료를 책정하는 것이 보험회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보험회사를 말하면 흔히 보험설계사, 재무설계사 등의 영업직만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번 리스크 관리라는 직군은 보험회사의 수익성, 존립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직무인 만큼 그에대한 자부심 또한 느껴졌다. 

동부화재의 CRO, 리스크 관리에 대하여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위험과 위험관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Risk란 손해발생 가능성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확률이라는 의미와는 다르게 보험회사에서는 불확실성을 의미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Hazard, Lose, Peril 등을 통틀어 의미한다. 여기서 Hazard, 위태라는 것은 사고발생 가능성에 대한 원인을 찾는데, 여기에는 Physical hazard(실체적 위태), Moral Hazard(도덕적 위태), Morale hazard(정신적 위태) 등의 3가지로 나뉜다. 최근 도덕적 헤이에 대한 것으로 보험회사의 손실이 누적되고 있고 이는 곧 보험료의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Peril, 즉 사고는 위험의 현실화가 손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여기에는 담보손인과, 면책손인, 비담보손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Lose, 손해는 사고발생의 결과이벼 여기에는 손실, 손상, 훼손, 일실, 상실, 멸실, 감소 등을 뜻한다. 손해는 재산손해(직접손해, 간접손해), 책임손해(불법행위 책임, 채무불이행책임), 수익(상실)손해(휴, 폐업손해, 성실수익액), 비용손해(일상생활 비용, 기업활동 비용), 인적손해(장애, 사망, 실직 등으로 인한 손해)등의 5가지의 손해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서 인적손해는 국가에서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으로 보장하는 형태를 띄고 있기도 한다. 한국의 노년준비가 불완전한 형태로 진행되어 노후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험회사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로 나뉘는데 손해보험은 자동차, 화재 등 재물에 대한 보험을 의미하며 생명보험은 인보험으로 생명, 질병 등에 대한 보험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보험시장은 손해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한국은 생명보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생명보험에 대한 경영이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성향을 띄는데 이는 과거 보험상품의 보장금리가 15% 이상 계약되어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최근의 저금리 기조가 과거의 높은 보장, 확정금리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은 손해보험사의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다. 보험산업은 위험을 담보하는 경제제도로 미래형 산업으로 보고있다. 산업이 고도화 되고 첨단화 될수록 신종위험이 발생하고 담보할 위험이 증가한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보험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실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보험산업은 사라질 수 없는 업종이라 볼 수 있다. 

위험관리와 보험이라는 측면에서 Risk 관리를 살펴보면 위험을 발견하면 그 위험에 대한 빈도와 심도를 분석하여 최소비용으로 손실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그것을 의미한다. 최근 도심의 교통사고의 추세는 큰 사고 보다는 자량밀집과 정체로 인한 작은사고와 잦은 빈도가 그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도심외곽으로 갈수록 사고의 규모가 커지고 빈도가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지역적인 특성을 통한 리스크 관리라 볼 수 있겠다. 위험을 대하는 리스크 관리의 자세는 분석과 그 평가로 나뉜다. 우선 위험빈도와 위험심도를 분석하여 연간 예상손해액을 추정하고 그 추정액의 상한과 하한을 추정하여 구간을 설정한다 이 후에 이 추정액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위험을 관리하게 된다. 

보험은 우발적인 동질의 위험을 갖고 있는 다수인이 위험단체를 구성하고 그 단체의 구성원이 일정한 기금을 각출, 기금을 형성하여 우연한 사고를 당한 구성원에게 재산적 급여를 함으로 경제적 불안을 제거하고자 하는 경제 제도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다수의 동질적 위험이란 보험회사의 기본 원칙으로 대수의 법칙을 적용하여 보험료를 산출하게 된다. 이질적인 위험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면 유지하는 비용과 상품의 종류가 끝도없이 늘어나게 되어 존립을 위협할 것이다. 또한 우연발생적인 위험만을 다루게 된다. 자연발생적인 위험만을 다루며 고의적인 위험은 제외하게 된다. 측정 가능한 손해들을 다루게 되며 손해의 크기가 무한대가 아닌 일정 크기로 한정 되어있다. 이는 전쟁, 혁명, 홍수, 태풍, 해일 등 어마어마한 크기 등의 손해는 면책사항으로 제외하게 된다. 또한 확률적으로 측정 가능한 위험에 대하여 다루며 회사의 운영을 위해 보험료의 시장성을 평가하여 다루게 된다. 위험의 크기가 시장성보다 크다면 보험을 운영할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위험은 보험의 본질로 위험이 없다면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다. 사고발생의 가능성과 손해발생의 가능성을 평가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보험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리스크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첫번째로는 금리, 주가, 환율 등으로 인한 자산가치의 변동을 관리하는 시장리스크, 거래상대방의 경영상태 악화, 신용도 하락 또는 채무 불이행 등의 신용리스크, 금리변동에 따른 자산/부채의 미스 매칭 리스크를 관리하는 금리리스크, 보험가격리스크와 준비금리스크를 관리하는 보험리스크, 이를 운용하는데 있어 운용리스크로 분류가 된다.

보험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한 개씩은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상품이다. 4차산업혁명 등 새로운 산업군이 발생하면서 그에 따라 새로운 위험도 같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러한 새로운 위험의 생성은 보험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판단된다. 보험사에서 가장 중요한 직무를 꼽자면 리스크 관리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위험에 대한 크기를 측정하여 적합한 보험료를 책정하는 것이 보험회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보험회사를 말하면 흔히 보험설계사, 재무설계사 등의 영업직만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번 리스크 관리라는 직군은 보험회사의 수익성, 존립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직무인 만큼 그에대한 자부심 또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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