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집에 대한 2번째 시간.
이번 포스팅에는 매집된 차트들을 보면서 예시를 보겠다.
비츠로시스와 썸에이지 차트를 보며 매집차트의 예를 살펴보겠다.
비츠로시스 차트이다, 전고점을 통한 매집의 예시차트이다.
첫번째 원과 두번째, 세번째 원이 전고점이다.
첫번째 원과 두번째, 세번째 원에서 대량거래량이 발생했지만, 이 후 4번째 원에서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아주 소량의 거래량이 발생하며 상승파동을 발생시켰다.
이후, 두번에 걸쳐 쌍고점을 만드며(네모박스) 시세를 분출해주는 모습이다.
해석하자면 첫번째 원에서의 대량거래량은 남은 물량을 확인하는 거래량이다.
두번째, 세번째 거래량은 기존 개미들의 물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향후 주가를 띄우기 위한 매집거래량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선매집 봉이라고 볼 수 있다. 차트를 확대해서 보도록 하자.
차트를 보면 마지막 원에서의 거래량이 거의 없다시피 볼 수 있다.
현재 개미들의 물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차트를 띄우기에는 충분한 물량이라고 생각되면 원들을 통해 물량을 확인 한 후 이렇게 띄운다.
물론 지금까지 물량을 꾸준하게 매집했다기 보다는, 주가를 띄우기 위해 주가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물량을 매집했다 팔았다 하는 과정이 있겠지만 모아 놓은 물량의 대부분은 처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이유들로 일정부분으로 미리 매집해놓은 물량은 절대로 처분하지 않는다.
즉, 유통물량이 줄어들어 적은 물량만으로도 주가를 움직이기 수월해진다.
물량들이 터지는 것은 주식 돌리기로, 즉 물량 돌리기를 통해서(통정거래, 자전거래)등으로 전고점을 돌파하면서도 상승이 가능한 것이다.
다음은 썸에이지 차트를 통해서 또다른 매집의 유형을 보겠다.
썹에이지 종목의 차트이다.
이 차트의 매집은 바닥부근에서 매집이 이루어진 차트이다.
분홍색 네모박스같은 부분들에서 대량으로 매집이 이루어지며
그 이후에는 적은 물량으로도 시세를 분추ㄹ하면서 전고점들을 돌파한다.
하락을 하다가 3번째 박스부분에서 개인들로부터 세력들로의 물량이동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즉, 매집이 끝나간다고 해석할 수 있다.특히 하락하는 차트에서 막바지 매집은 투매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더 쉽게 매집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매집세력들은 물량을 매집하기위해 큰 돈을 들이지만, 개미들은 대량거래량이 발생한 것에 의심을 가지면서 정찰 물량들 / 아주 소량의 물량들만 매수를 한다.
이유인 즉슨, 대량거래량이 바닥이나 중장기적인 차트의 슛팅을 확신하는 세력들의 거래량이 아닌 상폐직전의 기업들의 악화된 재정상태를 파악한 내부자들이나 대주주들 혹은 기존 매집물량을 갖고 있는 세력들의 매도물량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락하는 차트의 대량거래들이 무조건적으로 바닥을 의미하는 것이 하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차트들이 바닥에서 대량거래량을 발생 시키고 상폐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인해 개미들이 소량의 물량만을 매수하는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형태들을 구분하는 법들과 따라가는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또한 매집을 하면서 종종 발생하는 함정이나 트릭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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